과거와 현재: 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역사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상을 보면, 이 기술을 만들고 개발하는 데 사용된 지식이 100년도 더 전의 것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첫걸음은 1897년 물리학자이자 발명가인 카를 페르디난트 브라운이 최초의 음극선관(CRT)을 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작은 CRT 덕분에 최초의 텔레비전이 탄생했고, 이후 디스플레이 산업은 엄청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두 번째 주목할 만한 혁신은 10년 후인 1907년, 전기발광 현상의 발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연 현상은 LED 기술의 첫 번째 발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1952년에는 최초의 곡면 스크린이 개발되어 미국 내 몇몇 극장에 설치되었습니다. 이 기술이 일반 소비자에게 보급되기까지는 50년이 더 걸렸습니다.
스크린 역사의 다음 큰 도약은 1961년 최초의 LED 전구 발명이었습니다. 로버트 비아드와 게리 피트먼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를 위해 최초의 적외선 LED 전구를 특허 등록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1964년, 미국의 발명가 제임스 퍼거슨이 LCD와 플라즈마 스크린을 발명하면서 스크린 기술은 또 한 번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기술은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지만, 최초의 디스플레이는 1965년에 발명되어 항공 관제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HDTV 역시 1960년대와 70년대 일본에서 시작되었지만, 미국에는 1998년이 되어서야 도입되었습니다. 사람들이 90년대에 이러한 디스플레이를 접하게 되면서, 코닥은 OLED를 발명하여 최초의 풀컬러 플라즈마 스크린을 선보였습니다.
놀랍게도 디스플레이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다양한 크기, 모양 및 기술의 스크린이 여러 용도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발될 것입니다. 그 결과, 정확한 스크린 테스트 시스템의 중요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코니카미놀타는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측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게시 시간: 2022년 3월 8일
